칼표(dagger)는 타이포그래피 기호이다. 유니코드상 U+2020 †, HTML상 † 또는 † 로 표현된다. 고대 그리스 철학자들이 필사본에 사용한 ÷ 기호에서 유래되었다.
현대의 사용
칼표 표기는 별표(*)가 이미 사용된 경우 하나의 주석의 의미로 사용된다.[1] 이후로 언급되는 3번째 각주의 경우 이중 칼표로 나타낸다.[2] 그 이후로 언급되는 각주들의 경우 일정하지 않으며 여러 가지 기호로 표기되며(‖, §, ¶) 이 가운데 일부는 현대의 초기 타이포그래피에서 존재하지 않았다.
칼표는 사망[2][3], 멸종[4], 구식화를 나타내기 위해서도 사용된다.[1][5] 연도 옆에 배치할 경우 별표와 칼표는 출생연도와 사망연도를 각각 의미한다.[2] 이는 독일어에서 특히 흔히 사용된다. 인명 앞뒤에 배치하는 경우 칼표는 이 인물이 사망했음을 의미한다.[2][6][7][8] 이를 사망 칼표(death dagger)라고 부른다.[9]옥스포드 영어 사전에 따르면 칼표 기호는 구식 기호를 의미한다.[5]
↑John Lennard, 편집. (2005). 〈Punctuation〉. 《The poetry handbook: a guide to reading poetry for pleasure and practical criticism》. Oxford University Press. 140쪽. ISBN978-0-19-926538-1.
↑“Author Line”. The APS Online Style Manual. March 31, 2012에 원본 문서에서 보존된 문서. August 26, 2011에 확인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