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라코쉬 보호위원회(Qaraqosh Protection Committee ) 또는 바크흐디다 보호위원회(Bakhdida Protection Committee)는 아시리아인들이 이라크 니네베 주에서 창설한 무장단체이다. 2008년 지역 교회를 통해 창설된 위원회는 주요 검문소를 담당하며 이라크 경찰과 협력하기 시작했다.[2] 2014년부터는 ISIL에 맞서 여러 민족과 힘을 합치고 있다.
이라크 전쟁
사담 후세인 이후 이라크에서 아시리아인들은 이라크 전쟁 직후 높은 처형률에 직면했다. 2004년 8월 초 교회 폭발을 비롯한 처형과 술 금지 및 여성의 히잡 착용 강요 등 크리스트 교의 무슬림 양식 강요 등이 대표적인 예였다.[3] 아시리아 공동체에 맞선 폭력은 공동체 절반 정도의 이주라는 결과를 낳았다. 국제 연합에 따르면 전체 이라크 인구 중 5%만이 아시리아인인데, 이중 40% 이상이 시리아, 요르단, 레바논, 터키로 이주했다.[4] 카라코쉬 수호위원회의 공동위원장 사바 베넴은 알카에다의 수니파부터 이란에 있는 시아파까지 이라크 크리스트교인들게게 우리는 노력할 것이다라고 말했다."[2] 2010년 10월 12일 화요일 카로코쉬 수호위원회는 아사이시와 연합하여 알카에다 지도자인 알리 무하마드 이드리스 사데크를 카라코쉬에 포로로 잡았다.[5]
IS와의 전쟁
2014년 6월과 8월, 이라크에서의 북부 공세 이후 IS는 야지디인 학살에 나섰으며, 이에 맞서 카라코쉬 수호위원회는 신자르 동맹이나 쿠르드 자치구, 이라크와 연합하여 IS에 맞서 싸우고 있다.
같이 보기
각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