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글래 살래
"주글래 살래"는 2003년에 개봉한 대한민국의 영화이며 김대중 전 대통령이나 북한 김정일 국방위원장과 닮은 중년 배우들을 동원하는 등 패러디에 집중한 영화였지만 엄청난 혹평에 시달려 흥행에 실패했다.[1] 한편, 김승현 (이소룡 역)은 해당 영화의 실패 뿐 아니라 숨겨진 딸 공개 등[2] 여러 가지 이유 탓인지 한동안 잠적했으며 박남현 (개기름 역)은 해당 영화 이후 2년 동안 잠적했고 그 이후 사극에서 조연으로 출연했지만 불미스러운 일로 인해[3] 연기를 그만뒀으며 곽진영 (장옥란 역)은 드라마 "아들과 딸"이후 이어진 슬럼프를 만회하기 위해 해당 영화에 출연했으나 성형 부작용 등으로[4] 한동안 힘든 시기를 겪었지만 2012년 채널A 드라마 "불후의 명작"에서 조연을 맡아[5] 복귀에 성공했고 나중에는 연기활동을 접어버린 대신 "불타는 청춘"위주로 출연 중이며[6] 성현아 (성 마담 역)는 이 영화로 복귀할 뻔 했으나 2018년 KBS 2TV 아침 TV 소설 "파도야 파도야"이전까지 남편이 빛 때문에 자살한 데다 성매매 의혹으로[7] 곤욕을 치러야 했고 SBS 드라마 "야인시대"에서 시라소니로 출세한 지[8] 얼마 안돼 해당 영화에 출연한 조상구 (소대가리 역)는 "주글래 살래" 이후 개봉 못한 영화-독립영화에 간간이 얼굴을 비친 무명배우로 전락했으며 당시 최고의 신인 여배우이자 "2009 로스트 메모리즈"에서 장동건을 상대역으로 한 히로인이자 [9] 대성해서 몇십편을 찍을 여배우로 각광받았던 서진호 (제이 역)는 "주글래 살래"의 실패 탓인지 해당 영화 등 4편으로 영화 경력이 끝났음에도 그 이후 작곡가 김형석과 결혼하여 딸 하나 낳고[10] 전업주부가 됐다. 영화 촬영 자체가 엉망이었다. 원래 영화에서 안전상의 문제로 인해 유리를 대체하기 위해 슈가 글라스(설탕 유리)를 사용하는 게 원칙이지만 이 영화에서는 진짜 유리병으로 사람을 내리쳤으며 화장실이 막혔을 때 사용하는 흡착기를 여성 보조 출연자들의 가슴에 붙이는 등 거의 만행 수준으로 영화를 이상하게 촬영했다. 게다가 스턴트 대역 역시 이소룡 대역 스턴트 역할을 개기름 역할의 박남현이 담당한 탓에 영화가 매우 이상하다. 게다가 소대가리라는 조상구는 회상 씬에서만 나오다가 맨 마지막에 이소룡 앞에 나타났으나 대결 씬은 촬영하지 않고 소대가리도 골로 가다라는 자막으로 처리했다. 이렇게 성의없고 이상하게 촬영한 결과 주글래 살래는 대한민국 역사상 최악의 영화로 평가받게 되었다. 캐스팅
외부 링크
각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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