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죄와 벌: 지구의 계승자》[a]은 일본 개발사 트레저가 닌텐도와 협력해 개발한 레일 슈팅 비디오 게임이다. 2000년 닌텐도 64로 일본에서만 출시됐으며, 닌텐도 64 컨트롤러의 십자 패드와 조이스틱을 동시에 사용하는 독특한 게임플레이가 특징이다.
《죄와 벌》의 개발 기간은 약 3년으로 당시 평균보다 긴 편이었다. 제작 당시 제목은 《글래스 솔저》였으나 닌텐도측의 요청으로 현재의 이름으로 바꿨다.
출시 당시 《죄와 벌》은 화려하고 볼거리가 풍부한 그래픽으로 호평을 받았다. 2007년에는 Wii의 버추얼 콘솔을 통해 재발매됐으며 서양에도 처음 출시됐다. 2009년에 후속작 《죄와 벌: 우주의 계승자》가 출시됐다.
후속
이 게임에 기반한 소설판이 2001년 초에 일본서 발행됐으며, 월간 코믹 전격 대왕에선 만화판이 연재됐다.[1][2]
참조
- ↑ 일본어: 罪と罰 ~地球の継承者~, 영어판 제목 《죄와 벌》(영어: Sin and Punishment)
각주
외부 링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