존 매시슨(영어: John Mathieson, 1961년5월 3일 ~ )은 영국의 영화 촬영 기사이다. 리들리 스콧 감독의 작품에 주로 참여했으며 그중 아카데미 촬영상 수상작인 《글래디에이터》(2000)와 《한니발》(2001), 《킹덤 오브 헤븐》(2005)이 유명하다. 이외에는 조엘 슈매커 감독의 《오페라의 유령》(2004), 커스틴 셰리던 감독의 《어거스트 러쉬》(2007), 매슈 본 감독의 《엑스맨: 퍼스트 클래스》(2011), 제임스 맨골드 감독의 《로건》(2017) 등이 있다. 1996년 그는 프랑스 정부로부터 프랑스 영화 발전에 기여한 공로로 문화부에서 주관하는 예술 및 문학 훈장(Chevalier de l’Ordre des Arts et des Lettres)을 수여받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