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디악》(영어: Zodiac)은 로버트 그레이스미스의 실화를 바탕으로 쓴 책을 배경으로 하고 데이비드 핀쳐가 감독을 맡은 2007년에 개봉한 미국의 미스터리 스릴러 영화이다. 파라마운트 픽쳐스와 워너 브라더스가 제작을 하였고, 제이크 질런홀와 마크 러펄로가 주연을 맡았으며, 로버트 다우니 주니어, 앤서니 에드워즈, 브라이언 콕스, 엘리어스 코티스, 도널 로그, 존 캐럴 린치, 더멋 멀로니, 클로이 세비니 등이 조연으로 출연하였다.
《조디악》은 1960년대 말에서 1970년대 초 동안에 샌프란시스코 베이 에어리어 주변에서 살인을 벌이고, 일부 피해자들에게 자신의 흔적들을 남기고 경찰들에게 피 묻은 천을 편지에 담아 보내 조롱하며, 신문사들에게 사이퍼를 보내던 조디악이라고 불리는 악명 높은 연쇄 살인범에 대한 범죄 수색에 관한 이야기를 다루고있다. 이 사건은 북부 캘리포니아의 가장 악명 높은 미제사건 중 하나로 남아있다.
핀처, 각본가 제임스 밴더빌트, 프로듀서 브래드 피셔는 조디악 살인 사건에 대한 그들만의 조사와 연구를 하는데 18개월을 보냈다. 핀처 감독은 이 영화를 촬영하기 위해 디지털 무비 카메라를 구매하였다. 하지만, 《조디악》은 디지털 형식으로 모두 촬영하지는 않았고, 슬로우 모션으로 촬영된 살인 장면들을 기존의 고속도 카메라로 촬영하였다.
영화에 대한 반응은 매우 긍정적이였으며, 각본, 연기, 실제 조사에 대한 정확성등에서 대부분의 칭찬을 받았다. 하지만 북미 지역 박스오피스에서 3300만 달러를 벌어들이는데 그쳤다.
줄거리
| 이 문단은 비어 있습니다.내용을 추가해 주세요. |
출연
각주
외부 링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