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8번째 베네치아 국제 영화제는 2011년 8월 31일부터 9월 10일까지 이탈리아의 베네치아에서 개최되었다[1]. 영화 감독 대런 애러노프스키가 심사위원장으로 위촉되었다[2]. 미국의 배우겸 감독 알 파치노가 그의 개봉 예정 영화 《와일드 살로메》 상영을 앞두고 9월 4일 평생공로상을 수상했으며[3], 마르코 벨로치오가 9월에 황금사자상 평생공로상을 수상했다[4]. 영화제는 조지 클루니 감독의 미국 영화 《킹메이커》 (The Ides of March)로 개막되었다[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