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타 워즈 에피소드 6: 제다이의 귀환》(영어: Star Wars Episode VI: Return of the Jedi)은 1983년미국에서 제작된 공상 과학판타지서사영화이다. 리처드 마퀀드가 감독을 맡았고, 조지 루커스가 제작을 담당한 동시에 로런스 캐스던과 공동으로 각본을 썼다. 스타 워즈 영화 6부작 중 시나리오 상 마지막인 6번째 에피소드에 해당하며, 제작 시기상으론 세 번째로 만들어진 작품이다. 또한 루커스필름의 상징적인 기술인 THX를 처음 도입한 작품이기도 하다.[1][2] 스타 워즈의 판권이 디즈니에 넘어가 프리퀄 3부작 이후 새로운 후속작 제작이 확정되었고 2015년 시나리오 상 《스타 워즈 에피소드 6: 제다이의 귀환》의 뒷 이야기를 다루는 《스타워즈 에피소드 7》의 개봉이 계획되면서 더 이상 시나리오상 마지막 에피소드가 아니게 되었다.
한 솔로는 루크 스카이워커의 고향인 행성 타투인에서 자신을 평소 탐탁치 않게 여기던 거구의 악당 자바 더 헛에게 감금을 당한다. 루크는 계략을 짠 뒤 자바 더 헛에게 찾아간다. 로봇 듀오 R2-D2와 C-3PO를 선물로 주는 척하며, 솔로를 구해 오는 것이다. 그러나 그 계략은 실패로 돌아온다. 자바 더 헛이 로봇 듀오를 잡아 두기만 할 뿐 솔로를 풀어 주지 않은 것이다. 레이아 공주는 또 다른 계략을 세운다. 자바에게 츄바카를 노예로 판매하는 척하며 접근한 뒤 방심한 틈을 타서 솔로를 구해 오는 것이다. 하지만 레이아도 실패를 하고 만다. 결국 루크가 무력을 사용하여 정면으로 돌파해 들어간다. 자바 더 헛 일당을 무찌르고 동료들을 구출하여 다고바 행성으로 온 루크는 수명이 거의 다 된 요다와 영혼으로 남게 된 오비완 케노비를 만나 자신의 출생, 가족과 관련된 비밀을 듣게 된다. 그리고 데스스타가 2차로 거의 완공돼서 한과 레아, 루크는 엔도로 향한다. 하지만 루크는 자진해서 아버지를 만나러 간다. 한편, 솔로와 레아는 전쟁 중이였고, 루크는 다스베이더와 싸우지만, 이기고 결국 제국은 멸망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