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어공주상(덴마크어: Den lille Havfrue)은 덴마크 코펜하겐 랑겔리니의 해안 바위에 설치된 인어 상이다. 높이는 1.25m이며[1], 무게는 175kg이다.[2]
한스 크리스티안 안데르센의 동화 인어공주에서 동기를 얻어, 1913년 에드바르드 에릭센(Edvard Eriksen)이 제작했다. 머리는 덴마크의 유명 발레리나인 엘렌 프리세를 모델로 하여 만들었지만, 몸 부분은 프리세가 누드 모델이 되는 것을 거부하여 작가의 부인인 엘리네 에릭센이 모델이 되었다.
각주
참고 문헌
외부 링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