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복(劉福, ? ~ ?)은 전한 말기의 제후로, 조공왕의 아들이다.
수화 원년(기원전 8년), 양향후(襄鄕侯)에 봉해졌다.
시호를 경(頃)이라 하였고, 아들 유장이 작위를 이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