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와지마성(일본어: 宇和島城)은 에히메현우와지마시 마루노우치에 있는 제곽식 평산성이다. 국가 지정 사적이다. 다른 이름으로는 쓰루지마 성(鶴島城), 마루베시 성(丸串城)이다. 에도 시대에는 우와지마번의 번청으로 사용되었다.
개요
성의 배치는 제곽식 평산성이다. 도도 다카토라에 의해 성이 만들어졌다. 동쪽에는 해자, 서쪽의 반 정도는 바다에 면있어 성의 방어 유리하지만, 현재 해자와 바다는 전부 매워져있다. 천수는 현존하는 12곳의 천수각 중 하나이다. 국가 중요문화재로 지정되었다. 시 지정 문화재로는 노보리 다치 문이 현존하며, 석벽도 볼 수 있다.
1613년 도미타 노부타카가 사카자키 나오모리의 가신을 죽인 나오모리의 조카를 숨겨준 일로 인해 사카자키 나오모리와 다툼이 일어난다. 이로 인해 도미타 노부타카는 막부에 의해 영지가 몰수되고, 우와지마번은 막부 직할령이 된다. 그리고, 도도 요시카쓰를 조다이로 입명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