왈라비(wallaby)는 오스트레일리아, 뉴기니, 뉴질랜드에서 볼 수 있는[1]캥거루과의 30여 개 종의 하나이다. 숲에 서식하는 아주 작은 왈라비는 덤불왈라비와 도르콥시스로 잘 알려져 있다. 왈라비의 명칭은 시드니 지역의 에오라오스트레일리아 원주민 부족으로부터 나온 것으로 추측된다. 어린 왈라비는 매우 다른 유대목인 '조이'(Joey)라고도 알려져 있다.
분류
왈라비류는 캥거루류 중에서 과학적으로 분류된 집단은 아니지만, 종의 몸무게가 대개 25 kg 미만인 경우를 가리킨다.[2]
서식지
왈라비류는 오스트레일리아에 널리 분포하며, 특히 수풀이 우거진 곳이나, 바위 지역과는 먼 곳에 분포한다. 왈라비류는 뉴질랜드에도 유입되어 현재는 해로운 짐승으로서 여겨지기 때문에 수렵을 한다. 또한, 브리튼 제도에도 유입되어 맨섬에서의 수가 가장 많아 약 100여 개의 번식지가 확인되고 있으며, 오아후섬에서도 왈라비류가 분포하고 있는 것으로 확인되고 있다.[3]
각주
↑(DOC), corporatename = New Zealand Department of Conservation. “Wallabies”. 《www.doc.govt.nz》 (영어). 2018년 6월 18일에 확인함.
↑Cath Jones & Steve Parish, Field Guide to Australian Mammals, Steve Panish Publishing, 2004, ISBN978-1-74021-743-9
↑Harby, A.P.B.: " An Assessment of the Ballaugh Curragh Wallaby Population", 200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