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86년 FIFA 월드컵과 1990년 FIFA 월드컵, 1994년 FIFA 월드컵에서 아르헨티나 대표로 출전했으며 1986년 FIFA 월드컵에서는 아르헨티나의 FIFA 월드컵 우승에 공헌했고 1990년 FIFA 월드컵에서는 아르헨티나의 FIFA 월드컵 준우승에 공헌했다. 1994년 FIFA 월드컵에서는 불과 두 경기만에 디에고 마라도나와 함께 중도 하차했고 아르헨티나가 루마니아와의 16강전 경기에서 2-3으로 패하면서 탈락하게 되자 대표팀 은퇴를 선언하게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