옌롄커(중국어: 阎连科, 병음: Yán Liánkē, 한자음: 염련과)는 중화인민공화국의 소설가, 번역가이다. 중국 허난성의 가난한 농민 가정에서 태어났다. 1978년 인민해방군으로 입대해 28년간 직업군인으로 복무했다. 1989년 해방군 예술대학 문학과에 입학했다. 군 복무 중에 틈틈이 창작활동을 펼쳐 작가로서의 명성을 쌓기 시작했다. 중국 사회에 비판정신이 강한 작품을 많이 써왔고, 이에 중국 정부는 총 여덟 권의 책에 대하여 판매금지 처분을 내렸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세계 20여개국에 그의 작품이 번역·출간됐다. 제1-2회 루쉰문학상을 수상했고 오랫동안 노벨문학상 후보로도 거론되었다. 대표작으로 《딩씨 마을의 꿈》(2006), 《풍아송》(2008)이 있다.[1]
저작
장편소설
에세이
같이 보기
각주
2.중국 현대문학 3대 거장: 옌롄커 이데일리. 이윤정 기자 (2019년 11월 5일)
외부 링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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