훗날 상관이 되는 데이비드 캐머런과 비슷한 시기 이튼 칼리지에 진학하였으며, 정확히는 1년 선배로 들어갔다. 1983년 이튼 칼리지를 졸업한 루엘린은 보수당 중앙당에서 잠시 근무하다 옥스퍼드 뉴 칼리지에서 학업을 이어나갔고, 대학 내 학부실에서 회장 등을 맡기도 했다. 뉴 칼리지 동문으로는 라게 오마르, 스티브 힐튼, 이언 카츠 등이 있었다.
캐머런이 영국 총리직에 오르자 루엘린 역시 총리비서실장직에 올랐다. 2011년 7월에는 루엘린이 런던광역경찰청 보조위원으로 활동하는 존 예이츠과 만나 캐머론에게 뉴스 인터내셔널 휴대전화 해킹 사건에 대해 이야기할 것을 주문하여 논란에 휩싸이기도 했다.[8]2015년 영국 총선에서 보수당이 승리한 뒤인 5월 14일 루엘린은 영국 추밀원에 입성하였다.[9]
2016년 8월 데이비드 캐머런 총리가 퇴임하면서 진행한 수훈식에서 일대귀족직을 부여받았다.[10] 10월 20일에는 햄프셔주스팁의 이름을 따서 스팁의 루엘린 남작 (Baron Llewellyn of Steep)이란 칭호를 부여받게 되었다.[11] 10월 31일에는 크리스 패튼과 윌리엄 헤이그의 소개로 귀족원(영국 상원) 의석을 얻게 되었다.[12]
2016년9월 23일 주프랑스 영국 대사로 임명되었으며,[13] 대사로 재직하는 동안에는 귀족원 의석을 내려놓게 된다고 보도됐다.[14] 11월 9일부터 '에드워드 루엘린'이란 이름으로 대사직에 정식 취임하였다.[15] 이후 2021년 여름 메나 롤링스에게 대사직을 넘기고 다른 외무공직으로 넘어가게 되었다.[1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