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주동(楊州洞)은 경기도양주시의 동이다. 2003년 양주군이 양주시로 승격되면서 양주읍에서 2개 행정동으로 개편되었다. 조선시대에 관아가 있었던 고주내면과 근대에 이르러 관아가 고양주면에서 옮겨온 지역인 읍내면을 합쳐서 주내면이라 하였다. 2000년 읍으로 승격하면서 양주읍이라 하였다. 기존의 양주면과는 관련이 없는데, 이 지역은 조선 중기부터 1914년 3월 31일까지 양주군고주내면에 속했었고 주내면에 이어 양주동으로 승격되었기 때문이다. 참고로 양주면은 현재의 의정부시에 해당되며, 과거에는 시둔면이기도 했다.
개요
양주군 고주내면 회만리와 송랑리를 합쳐서 만송리로, 광암리와 삽사리를 합쳐서 광사리로, 고주내면 광숭리와 삼가대리를 합쳐서 삼숭리라 이름하였다. 천천면(회천읍)의 고장리(故障里)를 고읍리에 흡수 편입시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