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소시아시온 아틀레티카 아르헨티노스 주니어스(스페인어: Asociación Atlética Argentinos Juniors)는 아르헨티나부에노스 아이레스의 중심부 파테르날 (La Paternal) 지구를 근거지로 하는 축구클럽이다. 아르헨티노스는 원래 “시카고의 순교자”라고 불렸는데, 1886년미국시카고에서 일어난 헤이마켓 폭동 당시에 투옥되거나 교수형을 당한 여덟 명의 무정부주의자들을 기리기 위해서였다.[1]
유니폼
아르헨티노스의 붉은 유니폼엔 오른쪽 어깨에서 왼쪽 허리로 내려가는 흰 대각선이 있다. 아르헨티노스는 클럽 초창기를 잠깐을 제외하곤 1917년부터 계속 빨간색과 흰색을 유니폼 색상으로 사용해 왔는데, 당시 세계적인 반향을 불렀던 사회주의의 태동에 영향을 받은 것이다.[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