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베리아아이벡스(Capra pyrenaica)는 소과염소속에 속하는 야생 동물의 일종이다. 중앙아시아에서 서식한다. 전통적으로는 아이벡스에 속하는 아종의 하나로 간주해 왔으며, 다른 아이벡스 종들과 완전히 다른 종인지 여부는 아직 명확하지 않다.[1]염소속에 속하는 가장 크고 무거운 종으로 마코르염소보다 어깨높이가 높다.
아종
일부 전문가들은 아종을 인정하지 않고 단일종으로 간주하지만,[2] 대개는 몸길이와 뿔의 크기 그리고 모피 색깔의 차이에 따라 4종의 아종으로 분류하고 있다.[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