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숙향은 대한민국의 드라마 작가이다. 2002년 KBS 극본 공모전에서 〈나의 가장 사랑스러운 적〉으로 당선하여 데뷔했고, 당선작은 2002년 12월 KBS 2TV 《드라마시티》에서 방영되었다. 대표작으로는 《미스터 굿바이》, 《대한민국 변호사》, 《파스타》 등이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