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874년(메이지 7년) 2월에 사가의 난이 평정된 이후에 구마모토 진대(熊本鎮台) 참모장으로 취임하여 타이완 출병에 종군하였다. 1877년(메이지 10년) 세이난 전쟁에서 보병 제6연대장으로 참전하였다. 1881년(메이지 14년) 2월에 육군소장으로 진급하여 센다이 진대(仙台鎮台) 사령관으로 임명되었다. 1885년(메이지 18년) 5월에 보병 제10여단장에 임명되었고, 1886년(메이지 19년)에 육군중장으로 진급하였으며, 다음 해에는 남작에 서훈받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