빌라체르크바(우크라이나어: Бiла Церква, 러시아어: Белая Церковь 벨라야체르코비[*], 폴란드어: Biała Cerkiew 비아와체르키에프[*], "하얀 교회"라는 뜻)는 우크라이나 북부에 위치한 도시로, 키이우 남서부에 위치한다. 면적은 34km2, 인구는 203,300명(2004년 기준), 인구밀도는 5,979.4명/km2이며 키이우에서 남쪽으로 약 80km 정도 떨어진 곳에 위치한다.
기
문장
역사
1032년키예프 루스의 대공인 야로슬라프 1세가 유리예우(우크라이나어: Юрієв)를 건설했는데 이는 야로슬라브 1세의 세례명인 "유리"에서 유래된 이름이었다. 현재의 이름은 이 마을에 하얀 벽을 가진 교회가 있었기 때문에 붙여진 것으로 추정된다. 키예프 대공국이 멸망하면서 루스인의 다른 도시와 마찬가지로 킵차크 칸국의 지배를 받게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