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시오에서 태어나 아직 프로계약을 맺기 전인 2005년 여름에 아르센 벵거감독에 의해 아탈란타 BC를 떠나 아스날에 35만 파운드의 이적료로 3년 계약을 맺으며 합류한다. 2005년7월 16일바넷 FC와의 프리시즌 친선경기에서 데뷔했다. 팀은 4:1 승리로 끝났다.
2006-07 시즌 반슬리로의 임대
2006년8월 18일 챔피언십리그 클럽인 반즐리 FC로 3개월 임대를 떠난다. 2006년8월 22일리그컵블랙풀 FC와의 경기에서 데뷔전을 치른다. 2:2로 비긴 경기에서 페널티 킥을 막아내 팀을 다음 라운드로 이끌었다. 그러나 마노네의 반즐리 FC 생활은 행복만 가득하지는 않았다. 리그 데뷔를 기록한 프레스턴 노스 엔드와의 9월 22일 경기에서 교체투입되나 걷어낸 크로스가 상대팀에 떨어져 결승골로 이어져 패배를 기록한다. 다음 경기 루튼 타운과의 경기에서 크로스를 떨어트려 실점했다. 무릎 부상을 입은 이후 2006년10월 23일 치료를 위해 기간을 다 채우지 못하고 팀으로 복귀한다.
2007-08 시즌
2007년 여름, 스코틀랜드 프리미어리그로 임대된다는 루머가 돌았으나 성사되지 않았다. 리그컵에서 우카시 파비안스키의 후보 선수로 대기했다. 그러나 대회의 마지막 5경기 모두 대기 명단에만 이름을 올렸으며 팀은 4강전에서 북런던 라이벌 토튼햄 핫스퍼에게 탈락하고 만다. 2007년12월 19일 팀과 새로운 장기계약을 체결했다.[1]2008년4월 19일레딩 FC와의 홈경기에서 리그 처음으로 후보명단에 이름을 올리나 옌스 레만이 풀타임 출전함으로써 출장하지는 못했다. 경기는 팀의 2:0 승리로 끝났다.
2008-09 시즌
옌스 레만 골키퍼가 2008년 여름에 팀을 떠나, 마노네는 마누엘 알무니아, 파비안스키에 이어 아스날의 세 번째 골키퍼가 되었다.
시즌이 시작하면서 등번호도 40번에서 24번으로 바뀌었다. 24번 등번호의 원래 주인인 마누엘 알무니아는 1번 등번호를 받았다. 2008년7월 19일, 2:1로 승리한 바넷 FC와의 프리시즌 친선경기에서 후반전 투입되어 실점하지 않았다. 2008년 여름 아스날 1군에서 후반전 교체로 총 4경기를 뛰었다. 2008-09 시즌 마지막 경기인 스토크 시티 FC와의 홈경기에서 1군 데뷔전을 치렀으며 팀은 4:1 승리를 거두었다.
2012년1월 4일헐 시티로 시즌 끝날 때까지 다시 임대된다. FA컵 3라운드 입스위치 타운 원정경기에서 첫 출전을 기록해 팀은 3:1 승리를 거두었다. 첫 리그 출전은 1:0 승리를 거둔 레딩 FC 원정경기였다. 이어 출전한 FA컵 4라운드에서 크롤리에게 0:1 충격적인 패배를 당한 경기에도 출전해 MVP를 받았다. 1월 31일 돈캐스터와 득점 없이 비긴 경기에서 무실점을 기록했다.
2012-13 시즌
기존 주전과 후보 골키퍼인 슈제츠니와 파비안스키가 모두 부상으로 결장함에 따라 마노네가 자연스레 주전 골키퍼가 되어 스토크 시티 FC와 0:0으로 비긴 경기와 안필드에서 열린 리버풀FC전 모두 풀타임 출장해 무실점을 기록했다. 9월 23일 1:1로 비긴 맨체스터 시티전 역시 출전했다. 이 기간 보여줬던 괜찮은 모습으로 계속 부상에 신음하는 우카시 파비안스키 대신 후보 골키퍼 자리를 노리고 있으며 주전 골키퍼인 슈제츠니와도 주전 경쟁을 마칠 준비가 끝났다고 밝혔다.[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