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주시 동쪽 명활산 옛 성터 아래 만들어진 50만평 규모의 인공호수로 주위에는 국제적 규모의 호텔과 경주월드 등을 각종 위락시설과 공원시설이 갖춰지고 있다. 호수를 따라 산책로와 자전거 길이 정비되어 있다. 호수 주변에는 유람선 선착장, 보문상가, 육부촌, 골프장, 우양미술관, 야외공연장 등이 있고, 봄에는 벚꽃이 만개한다.
유람선 선착장
보문호를 선회하는 백조 유람선과 보트놀이를 즐길 수 있다. 유람선[2]과 페달보트[3] 및 스피드를 이용할 수 있는 쾌속 모터보트 등이 운영되었다.
1991년 '선재미술관'이 개관되고 1998년에 '아트선재미술관'으로 명칭이 변경되었으며, 2013년에 '우양미술관'으로 명칭변경되었다. 개관이래 해외 미술관과 연계된 대규모 국제전을 비롯해, 회화와 조각 그리고 설치, 비디오아트 등 다양한 작품들을 소장해 왔으며 소장품전 외에 매년 한 두 차례의 기획전을 소개하고 있다.[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