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9년 1월 8일에 열린 2018-19 WKBL 신입선수 선발회에 참가하였다. 시작 전부터 가장 유력한 1순위 후보로 예상되었는데,[1] 가장 낮은 추첨 확률(1/21, 4.8%)을 가진 이전 시즌 우승팀 아산 우리은행 위비가 1순위 지명권을 획득하며 1라운드 전체 1순위에 지명되었다.[2]
2019년 1월 16일, 4라운드 신한은행전에서 2쿼터와 4쿼터에 교체 선수로 투입되며 데뷔전을 치렀다. 이 경기에서 총 10분간 7득점, 1리바운드, 1스틸을 기록하였다.[3] 데뷔 시즌 15경기에 출전한 박지현은 경기당 8득점, 리바운드 3.73개 , 어시스트 1.67개 등을 기록하였다. 정규리그 시상식에서는 동기 이소희와 함께 신인선수상 후보에 올랐으며, 기자단 투표에서 101표 가운데 96표를 받으며 신인선수상을 수상하였다.[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