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풍면(Mupung-myeon, 茂豊面)은 대한민국의 면 단위 행정구역 중 하나이다. 전북특별자치도무주군에 속해있다.
지리
동쪽으로는 경상북도김천시, 남동쪽으로는 경상남도거창군, 북서쪽으로는 전북특별자치도설천면과 접한다. 대덕산 자락에 있며, 화강암이 침식·풍화된 해발고도 400∼900m의 분지이고 그 주위는 해발고도 700∼1,000m의 산지이다. 무풍면의 면적은 91,226,349m²(91.23km2)로 무주군의 약 14.9%를 차지한다. 무풍면은 소백산맥 줄기의 산악지대 고랭지(해발400~700m)로서 고랭지 특성을 살린 고랭지채소, 찰옥수수, 사과, 호두, 양파, 고추 등이 주로 재배되며 금강의 발원지이다.[1]
인구
2008년 조사 기준으로 세대는 1,070세대이며, 이 중 831세대가 농업에 종사한다. 전체 인구는 2,411명이며 남자는 1,209명, 여자는 1,202명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