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명탐정 코난: 화염의 해바라기》(일본어: 名探偵 コナン 業火の向日葵)은 명탐정 코난 시리즈의 19번째 극장판이다.
대한민국에서는 부천국제판타스틱영화제에서 먼저 상영 되었고, 8월 5일 전국적으로 개봉되었으며, 개봉 이후 투니버스에서 2016년 6월 27일 ~ 6월 28일 양일간에 걸쳐 첫방송되었다.
시놉시스
뉴욕 최대 미술품 경매장에서 빈센트 반 고흐의 명화 ‘해바라기’가 사상 최고액 3억 달러에 낙찰된다. 그림을 소유하게 된 정지로 회장의 목표는 전 세계에 흩어져 있는 고흐의 ‘해바라기’ 일곱 작품을 모아 최초로 전시하는 것. 난공불락을 자랑하는 레이크 록 미술관에서의 대규모 전시 계획을 발표하는 기자회견이 전 세계에 생중계되는 가운데 갑자기 괴도 키드가 출현! 고흐의 해바라기를 접수하겠다는 예고장을 날리고 바람처럼 사라지는데… 키드는 왜 고흐의 명화를 노리는 걸까? 명탐정 코난 VS 괴도 키드, 두 천재의 불꽃 대결이 시작된다![1]
한국어판 시놉시스
등장 인물
주조연 캐릭터
극장판 캐릭터
7인의 사무라이 (7인의 호위무사)[2]
회화, 역사 감정사. 확실한 실력으로 신속한 감정을 해낸다. 반 고흐의 작품인 '해바라기'에 대한 모든 학설도 연구하고 있다.
회화의 보존과 관리를 하는 그림 복원사로, 그림을 파는 동생이 있다. '해바라기'에 대해서 어느 야망을 가지고 있다.
「일본 도쿄 해바라기 전」의 민완
프로듀서. 큐레이터들의 지휘를 맡고 있다.
풍부한 지식과 경험을 가진 회화의 운반 프로. 그 업계에서는 이름있는 소문난 사람이다.
미술계에서 유명한 연출가. 용모단정한 두뇌파로, 레이크 록의 전시 시스템을 고안한 사람이다.
경비 담당으로 자신은 뉴요커라고 한다. 엄격한 성격으로 정의감이 강하고, 괴도 키드를 적대시하고 체포에 집념을 불태운다.
그 외
미술관의 '해바라기'를 지켜보는 수수께끼의 노파이다.
아즈마 코지의 할아버지. 아시야의 저택에서 목수로 더부살이하며 일하고 있었지만, 제 2차 세계 대전에 휘말려 '해바라기'가 GHQ에 회수되기 전에 숨기려고 하다가 사망했다.
손해 보험 재팬 일본 고아 미술관의 관장. 괴도 키드와의 거래에 대한 독방에서 혼자 대기하게 된다.
정지로 회장이 해바라기 전시회를 위해 만든 레이크 록 미술관의 안내원 역을 맡았다.
특징
- 역대 극장판 중 살인 사건이 없었던 극장판이기도 하다.
- 극중에서 살인 사건이 없었기 때문에 메구레 경부 (골롬보 반장)를 제외한 나머지 경시청 형사들은 등장하지 않았다.
- 괴도키드의 중심 내용이라, 코난의 액션신은 비교적 없었고 괴도키드의 비행신 정도가 전부이다.
- 열과 기압의 차를 알고 있다면 스토리 이해가 쉽다.
- 영화 마지막 부분에 진의 목소리로 "키르..버본.. 설마.."라는 목소리가 들린 것으로 보면 다음 극장판 작품인 20기는 검은조직 관련 극장판일 가능성이 높다. 그리고 실제로 2016년 4월 16일 일본에서는 명탐정 코난: 순흑의 악몽이라는 제목으로 검은 조직 관련 영화가 상영되었으며, 대한민국에서는 2016년 8월 3일 개봉하였다.
- 미야다미 나츠미는 역대 극장판 중 다섯번째로 등장한 여성 범인이다.
- 한국 극장판에는 마지막 장면이 상영되지 않았다.
배경
주제가
평가
명탐정은 없다.
명탐정 코난 시리즈에선 어느 순간부터 추리 요소가 사라졌다. 그걸 감안해도 이번 극장판은 조금 심할 정도다. 범행 과정과 사연을 간단히 설명한 후 나머지는 추격 액션에 할애했는데, 그마저 늘어진다. 다이하드가 되어버린 코난시리즈. 코난과 괴도 키드가 매력적인 캐릭터긴 해도 이런 구성은 그저 안일하다고밖에 말할 수 없다. 그럼에도 재미를 발견하는 팬도 있을 것이다. 물론 팬이기에 더 실망할 수도 있다.[4]
송경원 (씨네21) | ★★
이번 극장판은 유난히 악당의 사연에 공감을 할 수 없다[4]
- 김보연 | ★★☆
제작 위원회
각주
외부 링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