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트로(Metro)는 마이크로소프트가 타이포그래피 기반의 디자인 언어의 내부 코드명이다. 마이크로소프트 내부적으로는 법적 문제로 인해[1] 임시적으로 '모던 UI'(Modern UI)라는 용어를 사용 중이다.[2] 윈도우 10이 레드스톤 2까지는 메트로였는데 레드스톤 3부터 플루언트 디자인으로 바뀌었다.
메트로 디자인 언어는 여러 그룹의 공통 작업들을 통합하여 이용 속도를 빠르게 하기 위해 설계되었다. 과도한 그래픽을 제외하는 대신 실제 콘텐츠를 주 UI에 의지하게 함으로써 수행한다. 내부적으로 마이크로소프트는 메트로 디자인 언어의 핵심이 되는 원칙들을 나열해 놓았다.[5] 애니메이션은 누르기와 같은 사용자 반응, 그리고 전환 효과와 더불어 큰 부분을 차지한다. 사용자에게 이 UI가 살아있고 반응적이라는 인상을 주려는 것이 목적이다.[6][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