만해문학상(萬海文學賞)은 시인이자 독립운동가인 만해 한용운의 업적을 기념하고 문학 정신을 계승해 민족문학의 발전에 이바지하고자 1973년 제정된 대한민국의 문학상이다. 창작과비평사에서 제정했으며, 제1회와 제2회 시상 이후 중단되었다가 《창작과 비평》이 복간된 1988년 이후 다시 재개되었다.
매년 최근 3년 간 한국어로 된 문학(시집, 소설집, 장편소설, 희곡집, 평론집 등)을 대상으로 한다. 제14회까지는 시인, 소설가만 수상했지만, 제15회부터는 학자와 평론가도 수상자로 선정되었다. 제19회에는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의 소설가가 선정되었다.[1]
역대 수상 작품
각주
외부 링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