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찰음(摩擦音, Fricative, 문화어: 스침소리)은 닿소리를 발음할 때 공기가 좁은 틈을 통과되면서 발생하는 마찰을 이용해서 내는 소리이다. 갈이소리라고도 한다. 통과하는 공기가 치아 쪽으로 빠져나갈 때를 치측 마찰음 또는 치찰음이라 한다.
국제 음성 기호
치찰음
비 치찰음
설측음
유사 마찰음
한국어 (한글)
- ㅅ·ㅆ
- ㅎ
- 첫소리에서 뒤에 /i, j, y, ɥ, ɯ, ɰ, u, w/가 따르지 않음: 무성 성문 반찰음 [h]
- 첫소리에서 뒤에 /i, j, y, ɥ/가 옴: 무성 경구개 마찰음 [ç]
- 첫소리에서 뒤에 /ɯ, ɰ/가 옴: 무성 연구개 마찰음 [x]
- 첫소리에서 뒤에 /u, w/가 옴: 순음화 무성 양순 마찰음: [ɸʷ]
- 모음이나 유성음과 모음 사이: 유성 성문 반찰음 [ɦ]
각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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닿소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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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 표는 일부 브라우저에서 정확히 표시되지 않을 수도 있는 음성 기호를 포함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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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쌍으로 있는 기호는 왼쪽이 무성음, 오른쪽이 유성음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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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어두운 부분은 조음이 불가능하다고 알려진 곳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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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별표(*)가 붙어있는 곳은 비공식 기호인 경우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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