패리시는 융통성 있는 센터로 알려졌으며, 자신의 7피트 0인치의 신장과 상대 선수를 향한 속력을 이용하여 페인트 바닥의 외부에서 명확한 슛을 발사하였다. 명예 전당 동입성자이자, 1985-87 시즌의 동료 선수 빌 월턴은 한번 패리시에게 "최고의 위대한 슈팅 장신 선수"라 불렀다. 아마, 그의 필드골과 프리스로의 능력 이유 때문일지도 몰랐을 것이다.
그의 성과를 기념하면서 1998년 셀틱스와 인디애나 페이서스 간의 경기에서 그의 00번 저지가 셀틱스의 영구 결번이 되었으며, 당시 페이서스의 총감독 버드도 기념식에 참가할 수 있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