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행성 3354는 그를 기려 3354 맥네어로 명명되었다. 또, 달에도 그의 이름을 딴 크레이터가 있다.
미국의 많은 학교가 그의 이름을 따서 명명되거나 개칭되었다. 또, 그의 이름을 딴 건물, 도로도 생겨났다.
그는 색소폰 연주자이기도 했는데, STS-51-L 미션에 나서기 전에 맥켄들레스의 소개로 알게 된 작곡가 장미셸 자르와 공동으로 곡을 만든다. 이 곡이 앨범 Randez-vous의 마지막 트랙이자 1986년, 텍사스주와 휴스턴 시의 150주년 및 NASA의 25주년을 기념한 공연에서 초연된 Randez-vousⅥ이다. 맥네어는 이 곡의 색소폰 파트를 우주로 나간 챌린저호의 선내에서 연주, 녹음해 와서 초연시 쓰기로 했다. 그러나 이 이벤트는 맥네어의 사고사로 인해 무산되었고, 맥네어의 죽음에 낙담한 자르는 초연 공연 자체의 취소까지 생각하게 된다(맥켄들레스를 비롯한 맥네어의 동료 우주비행사들의 만류로 공연 자체는 4월이 되어 개최되었다). 해당 곡은 맥네어를 기려 Last Rendez-Vous (Ron's Piece)로 개명되어 초연, 발표되었다(색소폰은 휴스턴 토박이인 재즈 연주자 커크 왈럼(en)이 대타로 기용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