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55년 2월 9일, 이장섬 전투에서의 패배로 다천 군도의 통제권을 잃게 되자, 미국 해군과 중화민국 국군의 합동 작전인 킹콩작전/금강계획에 따라 다천 방위사령부와 주민들이 섬에서 철수하여, 타이완성자이현으로 옮겨갔다.
1955년 3월 23일, 다천 방위사령부가 타이완성 펑후현위엉섬으로 옮겨가 부대를 정비하고 훈련하였다.
1955년 4월 16일, 다천 방위사령부가 정식 번호를 부여받고 반공구국군 제1총대로 개편되었다. 같은 해 5월 1일, 반공구국군 제1총대는 육군총사령부 직속부대로 삼고, 푸젠성 반공구국군 총사령부를 반공구국군 제2총대로 개편하였다. 반공구국군(중국어판) 지휘부는 타이완성 타이베이시원산에 두고, 적후공작처(敵後工作處) 및 소속 종대를 국방부 정보국 소관으로 넘겼다.
1955년 11월 1일, 반공구국군 제1총대는 펑후에서 정비 및 훈련을 마친 뒤, 우추, 둥취안를 인수하는 명령받았다. 우추를 뺀 나머지 지구는 마쭈 수비구지휘부에서 맡았다.
1955년 12월 1일, 둥인 수비구가 성립되고, 총대장이 지휘관을 겸임하되, 작전지휘권이 해군총사령부로 넘어갔다.
1960년 9월 9일, 반공구국군 제1총대, 제2총대가 육군 반공구국군으로 병합되고, 작전지휘권이 육군총사령부로 되돌려졌다. 둥인에 육군 반공구국군 지휘부를 설립하였다.[2].
1998년 10월 1일, 국방부조직법 정실안에 따라 육군 반공구국군에서 육군 보병 제195여단으로 개편되었다.
2006년 11월 1일, 국방부조직법 정진안 제2단계에 따라 육군 둥인 지구지휘부로 개편되었다.[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