뎀 (영화)


Ils
감독다비드 모로
그자비에 팔뤼
각본다비드 모로
그자비에 팔뤼
제작리샤르 그랑피에르
출연올리비아 보나미
미카엘 코엔
촬영악셀 콘프루아
편집니콜라 사르키시앙
음악르네마르크 비니
배급사스튀디오카날
개봉일
  • 2006년 4월 20일 (2006-04-20)(대한민국)
  • 2006년 7월 19일 (2006-07-19)(프랑스)
  • 2006년 8월 30일 (2006-08-30)(루마니아)
시간74분
국가프랑스, 루마니아
언어프랑스어, 루마니아어

》(프랑스어: Ils, 영어: Them)은 2006년 프랑스-루마니아 합작 공포 영화이다. 다비드 모로와 그자비에 팔뤼 감독이 연출했고, 올리비아 보나미, 미카엘 코엔이 출연했다. 별장에 들이닥친 살인마를 만난 커플의 이야기를 다룬다. 2002년 발생한 실화를 바탕으로 하였다고 홍보되었다.

줄거리

프랑스에서 루마니아 부쿠레슈 근교의 한적한 시골집으로 이사 온 젊은 교사 클레멘타인은 연인 루카스와 함께 평화로운 생활을 시작한다. 어느 날 밤, 낯선 음악 소리에 잠에서 깬 둘은 집 밖에서 자신들의 차가 사라진 것을 발견한다. 차를 찾으려던 루카스는 집 안에서 TV가 켜져 있고 수도꼭지가 틀어져 있는 등 이상한 상황들을 마주하게 된다. 그러던 중 갑자기 침입자가 나타나 루카스는 다리에 부상을 입고, 둘은 욕실로 피신한다. 클레멘타인은 다락방을 통해 탈출을 시도하지만 침입자에게 붙잡히고, 가까스로 그를 밀쳐 떨어뜨린 뒤 루카스와 함께 집에서 도망친다.

숲으로 도망친 둘은 울타리를 만나게 되고, 부상당한 루카스는 울타리를 넘지 못해 덤불 속에 숨는다. 클레멘타인은 도움을 요청하러 나섰다가 두 개의 손전등 불빛을 발견하고 침입자들이 자신을 쫓아오고 있음을 깨닫는다. 그녀는 차를 찾아냈지만 침입자들에게 둘러싸인다. 루카스는 클레멘타인의 비명을 듣고 그녀를 찾아 나서고, 하수구 맨홀을 발견한다. 하수구 안에서 클레멘타인은 십 대 침입자에게 고문당하고 있고, 옆에는 어린 소년이 앉아 괴롭히지 말라고 말한다. 루카스는 십 대 침입자를 죽이고 어린 소년의 도움으로 클레멘타인과 함께 하수구를 탈출하지만, 어린 소년은 돌변해 루카스를 끌고 간다. 클레멘타인이 어린 소년을 죽이려 하자 그는 "왜 우리랑 같이 안 놀아줘?"라고 묻고, 클레멘타인도 끌려간다.

영화는 복면을 쓴 네 명의 아이들이 숲에서 나와 버스를 타러 가는 장면으로 끝난다. 화면에는 클레멘타인과 루카스의 시신이 5일 뒤에 발견되었고, 살인자들은 10~15세의 아이들이었다는 설명이 나온다. 심문 과정에서 가장 어린 아이는 그날 밤의 사건을 "그들이 우리와 놀아주지 않아서"라고 설명한다.

출연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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