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시 붕괴될 때 버스 1대가 추락하여 버스에 타고 있던 운전기사는 구조되었고, 승객 3명은 매몰되었다 다음날 숨진 채로 발견되었다.
[3]
사고 원인
사고의 원인은 부실 시공에다 후속 사고에 대한 안전 조치가 미흡한 것이 원인이었다. 지하철 공사장이 붕괴 기미를 보인 것은 새벽 4시 경이었다. 현장 근무자가 공사장 위의 복공판 일부가 내려앉은 것을 발견하고 30분 뒤 자체 보고를 하였다. 현장 소장은 5시 20분 현장에 도착하였고 경찰이 복공판이 꺼진 차선만 막고 차량을 통제해 반대편 차선에서 신호 대기를 하던 시내버스가 지반이 침하되며 추락하는 사고가 일어난 것이다.
사고 여파
이 사고로 인해 대구 도시철도 2호선 공사장 전체 공구가 안전하다는 진단이 내려질 때까지 공사가 중단되었다. 지하철 공사에 쓰이는 중장비들도 모두 안전 점검을 받았다.
[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