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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백체(蛋白體) 또는 단백질체(蛋白質體) 또는 프로테옴(영어: proteome)은 세포 내의 단백질의 총합을 뜻한다. 1970년대 영국 케임브리지의 프레드 생어가 세포내의 유전자들이 모두 단백질로 발현되는지를 알고싶어서 추진한 단백질 동정에서 비롯된 학문이다. 이와 연관된 말들이 유전체, 전사체, 상호작용체 등이 있다.
단백체의 해석은 1960-1970년대에는 느린 화학적 서열해석법으로 했으나, 질량분석기가 등장함에 따라, 2D젤과 질량분석기를 혼용한 방법이 널리쓰이게 되었다. 질량분석기는 속도와 정확도에서 많은 발전을 했으나, 근본적으로 소량의 단백질을 동정하는 것은 매우 어려워 아직도, 단백체학은 큰 기술적 진전을 필요로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