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드라마는 첫 회부터 평균 시청률이 한 자릿수에 머물며 부진을 면치 못하였는데 SBS 《조강지처클럽》으로 인해 더욱 힘들었다. 또한 2008 베이징 올림픽으로 인해 2008년8월 9일 2회 연속 방영되고 그 이후 8월 내내 결방하였으며, 이어 추석 연휴로 9월 13일과 14일에도 결방하였다.[1] 부진한 시청률을 보였던 이 드라마로 인해 방송사 경영난과 맞물려 주말 심야드라마 폐지에 더욱 힘을 실어줬다.[1]
한편, 후속작으로 《종합병원 2》를 편성할 예정이었으나 주말 특별기획 드라마가 폐지되면서 이후 《베토벤 바이러스》 후속으로 방영되었다.[2][3]
아울러, 집필자 이희우 작가는 해당 작품 이후 한동안 투병해 왔다가 2019년9월 3일 별세했는데[4]2016년3월 미래아이앤지와 드라마 집필계약을 맺었지만[5] 이런저런 사정 때문에 드라마 편성이 불발됐다.
이와 더불어, 연인과 상사의 배신으로 충격을 받아 폐인이 된 김현민(고주원 분)이 재기하고 사업적으로 성공해 경쟁사가 된 동진조선을 위기로 모는 과정이 관심을 모았으나 그 내용이 묘사되지 않았던 데다 김현민이 옛 연인의 시누이 장태희(최여진 분)와 사랑하는 사이로 발전했다는 것이[6] 설득력을 잃었다는 지적을 받아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