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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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마자 표기 | Kim Hyeon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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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생 | 1971년 평양직할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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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적 |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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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현(1971년[1] - )은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의 前 국가주석이었던 김일성의 사생아이다. 평양직할시 출신이다. 본관은 전주.
북한 당국에서는 그의 존재를 철저히 숨겼으나, 조카뻘 되는 이한영이 남한으로 귀순하면서 그의 존재를 진술했고, 이한영의 저서 《김정일 로열 패밀리: 김정일 처조카 이한영의 수기》를 통해 국제사회에 알려졌다.
생애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 前 국가주석 김일성의 서자로, 생모는 김일성 주석의 안마를 전담했던 주석궁 공무원 제갈씨였다. 그는 김일성의 서자로 태어났지만 아들 대우를 받았다.[2]
북한 내부에서도 철저히 숨겨져 알 수 없었던 김현의 존재는 이한영(본명 이일남, 김정일 첫 동거녀 성혜림의 조카)이 남한에 입국해 쓴 수기 ‘김정일 로열 패밀리’를 통해[1] 알려졌다.
이한영은 대한민국 귀순 이후 자신이 북한에서 직접 본 김현이 김일성의 숨겨진 아들임을 자세히 서술했다. 이한영의 증언에 의하면 김현은 1971년에 김일성과 담당 간호사의 사이에 태어난 사생아(私生兒)였다. 같은 해 5월 10일에는 성혜림도 김정일의 장남 김정남을 출산했다. 결국 환갑 나이인 김일성과 갓 서른 살에 접어든 아들이 동시에 ‘불륜’으로 아들을 얻은 것이다.[1] 이한영의 수기에는 김현에 대해 김정일의 매제이며 그의 매형인 장성택이 ‘장현’이란 가명으로 자신의 호적에 올려 놓았다고 밝혔다. 김현은 1979년 2월 모스크바에서 자신과 동갑내기이자 조카가 되는 김정남과 함께 지냈고, 그 해 9월부터 모스크바에서 공부했으며 김일성의 담당 간호사였던 그의 생모는 장현(장성택)의 이모로 둔갑시켜 함께 지냈다고 밝혔다.[1] 한때 조선로동당 행정부장을 지낸 이복누이 김경희의 남편 장성택 국방위원회 위원의 호적에 올라 있다는 주장도 있으나 장 부장과는 무관한 사이[2]라는 의견도 있다.
김일성의 숨겨둔 아들로 자라왔고, 미국의 한 북한 전문가는 북한에서 김정일 이후 시대에 북한의 지도자가 될 가능성이 크다고 점쳐온 인물이었다. 그러나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 당국에 의해 2001년 처형당하였다고 알려졌으나 2015년에 확인된 결과 사실은 살아있었다.[3]
김정은에게 충성을 맹세하면서 김성은으로 개명한 사실이 드러났다.[4]
평가
마약중독이 심했고 정신이상 증세까지 보여 '문제아' 취급을 받기도 했다. 하지만 뜬금없이 2015년에 행보가 알려지기 시작했다.
가족
| | | | | | 김형직 金亨稷 1894 - 1926 | | | | | | | | | | 강반석 康盤石 1892 - 1932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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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 | | | 김정숙 金正淑 1917 - 1949 | | | | 김일성 金日成 1912 - 1994 | | | | 김성애 金聖愛 1924 - 2014 | | | | | | | | | | | 제갈씨○○ 諸葛氏 ?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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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정일 金正日 1941 - 2011 | | 김만일 金萬日 1944 - 1947 | | 김경희 金敬姬 1946 - | | 김경숙 金敬淑 1951 - | | 김경진 金經進 1952 - | | 김평일 金平日 1954 - | | 김영일 金英日 1955 - 2000 | | 김현 金現 1971 - |
- 형제
- 김정일(金正一) : 이복 형
- 김평일(金平一) : 이복 형
- 김영일 : 이복 형
- 김만일(요절) : 이복 형
- 김경희(金敬姬) : 이복 누나
- 김경진 : 이복 누나
- 김백연 : 이복 여동생
각주
참고 서적
- 이한영, 《김정일 로열 패밀리: 김정일 처조카 이한영의 수기》 (시대정신, 200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