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44년 12월 4일 저명한 정치가 김진만 제9대 국회부의장의 아들로 태어났다.[2]고려대학교 경제학과 재학 중 미륭건설을 창업해 건설업에 뛰어들었다. 1970년대 중동건설 경기 붐을 타고 사업을 키워 창업 10년 만에 30대 그룹에 진입했다. 건설업에서 벌어들인 돈으로 한국자동차보험을 인수하고 보험과 전자, 제철로 사업영역을 확장하며 재계 10위에 오르게 되었다.[3] 전국경제인연합회 부회장을 맡았다. 그의 아들 김남호 회장이 2세 경영을 이어받았다.
가족 관계
아버지 : 김진만(金振晩, 1918년 7월 31일 ~ 2006년 5월 10일) - 제9대 국회부의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