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2년에 실시된 대한민국 제19대 총선거에서 진보신당 비례대표 1번(1번 김순자, 2번 홍세화, 3번 이명희, 4번 정진우, 5번 장혜옥, 6번 티코노프 블라디미르(박노자), 7번 박은지)으로 출마하였으나 득표율 1.13%를 기록하면서 낙선했다. 중앙선거방송토론위원회가 주최하는 제19대 국회의원 선거 비례대표 후보 토론 방송에서의 발언들이 ‘김순자 어록’이라는 이름으로 화제가 되었다.
“
새누리당이 그동안 일자리를 얼마나 만들었는지 아십니까?” (잘 모르겠다는 안후보 답변) “제가 정확하게 말씀드리겠습니다. 81개입니다. 그럼 새누리당이 재벌 세금은 얼마나 깎아줬는지 아십니까?” (정확히는 잘 모른다는 안후보 답변) “제가 정확하게 말씀드리겠습니다. 82조입니다. 82조를 깎아서 일자리를 81개 만들었습니다.[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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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통령 후보
대한민국 제18대 대통령 선거에서 박종선, 김소연, 강지원 후보와 함께 무소속으로 출마하였으나 4위를 기록하여 낙선하였다. 시군구별 최고 득표율을 기록한 지역은 경남 합천의 1.2%였다. 대통령 후보에서 낙선한 뒤인, 2013년 현재에는 청년단체인 알바연대 대표로서의 활동도 겸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