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7 시즌 중반 무렵 군 복무를 위해 아산 무궁화에 정식 입대한 후 팀의 마지막 기수로 활약하며 2017년 K리그2에서는 플레이오프 진출에 일조했고 2018년 K리그2에서는 아산 무궁화의 2년만의 K리그2 우승을 경험했다.
부천 FC 1995 2기
군 복무를 마치고 제대한 뒤 친정팀인 부천에 복귀하여[3] 2019 시즌 공식전 35경기 11개의 공격포인트(6골 5어시스트)라는 개인 커리어 하이를 달성하며 3년만의 포스트시즌 진출에 공헌했으며 부천 소속으로 공식전 통산 141경기 26개의 공격포인트(14골 12어시스트)를 작성한 후 2019 시즌을 끝으로 부천과의 계약이 만료되었다.
2019 시즌을 마친 후 안산 그리너스와 입단 계약을 체결한 뒤[4]2022년 K리그2 7라운드 전까지 67경기 17개의 공격포인트(13골 4어시스트)를 기록했고 특히 2020년 K리그2 27라운드에서는 친정팀인 부천을 상대로 멀티골을 터뜨리며 라운드 MVP에 선정되기도 했으며 2021년 K리그2 24라운드에서는 또 다시 부천을 상대로 이번에는 안산 그리너스 구단 역사상 첫 해트트릭을 작성하기도 했다.[5]
안산 그리너스의 주장으로 선임된지 1개월 뒤 4호선 더비 라이벌팀인 FC 안양으로 이적하여[6]2022년 K리그2 플레이오프 진출에 일조하긴 했으나 이렇다할 활약을 펼치지 못했고 설상가상으로 팀내 입지까지 좁아지면서 결국 2023 시즌을 끝으로 안양과 결별 수순을 밟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