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구용(金丘庸, 1922년 2월 5일 ~ 2001년 12월 28일)은 대한민국의 시인이다.
이력
아명(兒名)은 김영탁(金永卓)이다. 경상북도 상주(尙州)에서 출생하여 해방 이전까지는 여러 사찰을 돌아다니며, 유‧불‧선(儒佛仙)의 여러 전적(典籍)들을 두루 탐독하였다. 해방 이후 1949년 성균관대학교 국문학과에 입학하여 1953년에 학사 학위 취득하였다.[1] 1949년 『신천지』에 시 「백탑송(白塔頌)」‧「산중야(山中夜)」 등을 발표하고 문단에 등단하였다.[2] 1956년 현대문학상 제1회 신인상을 받았다.
이외 이력
- 前 한국독립당 당무위원(1965년 3월 ~ 1966년 6월)
- 前 중앙대학교 초빙교수(1971년 ~ 1977년)
- 前 신민주공화당 당무위원(1988년 3월 ~ 1989년 11월)
- 前 자유민주연합 고문 겸 당무위원(1996년 3월 ~ 1996년 6월)
주요 작품
시작품
주요 수상 경력
같이 보기
각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