갈란 에릴리흐(Galan Erilich)는 510년에서 522년 사이 픽트인의 왕이었다.
《픽트 편년사》에서는 갈란이 드레스트 구르힌모흐의 뒤에 15년 재위했으며 그 뒤에는 드레스트 3세와 드레스트 4세가 공동재위했다고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