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톨릭대학교 의정부성모병원(가톨릭大學校議政府聖母病院,The Catholic University of Korea Uijeongbu St. Mary's Hospital)은 대한민국경기도의정부시 천보로 271에 있는 가톨릭대학교가톨릭중앙의료원 부속 대학 병원이다. 1957년 5월 7일 경기도 양주군 의정부읍 271번지에 석조건물로 시작하여 그 후 1976년 5월 1일부터 4차례에 걸친 증, 개축을 실시하여 점차 150병상으로 확충하여 왔다. 1976년 5월 1일 가톨릭대학교 의학부 제 7부속병원이 됨으로써 CMC의 적극적 후원을 받아 1986년 5월 6일 종합병원으로 승격되었다. 1993년 5월 3일 의정부시 금오동 65-1 일대에 대지 21,094 제곱미터, 연건평 33,473 제곱미터(지하 1층, 지상9층) 규모의 신축병원을 완공하여 이전 한후, 현재 718병상 총 33개 진료부서를 가동하게 됨으로써 한수이북 유일의 대학 병원으로서 그 막중한 책임을 다하고자 노력하고 있다. 31개 진료과목[2]에 706 병상을 운영하고 있다. 또한 2004년 경기북부권역응급의료센터를 완공하여 대형재난 및 응급의료를 담당하는 중추적 의료기관으로 성장하였다. 아울러 환자진료의 질을 더욱 높이기 위하여 최첨단 의료기기를 도입하여 가동하고 있다. 다중절편 나선형 단층 촬영 기기 (MULTI-SLICE SPIRAL CT) 와 경기북부병원으로서는 최초로 MRI 및 방사선 암치료기, 적외선 체열진단 기기, UBT(요소호기 검사 기기), TLA SYSTEM, ANGIO 장비, PET-CT를 보유하고 있으며 현재 FULL-PACS SYSTEM을 구축하였다.
2020년 5월 다빈치 시스템을 도입하여 로봇 수술이 가능한 병원이 되었으며, 2022. 5. 13. 국내 단일 병원 및 단일 장비기준 최단기간 1000례 로봇수술을 달성하였다. 9회 연속 급성기 뇌졸중 적정성 평가 결과 1등급을 획득한 심뇌혈관분야 진료전문성을 갖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