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순 도장리 밭노래(和順 道莊里 밭노래)는 대한민국 전라남도 화순군에서 행해지는 농요이다. 2003년 12월 2일 화순군의 향토문화유산 제18호로 지정되었다가, 2013년 8월 5일 전라남도의 무형문화재 제51호로 승격되었다.
'화순 도장리 밭노래'는 전남 내륙 산간지역 여성들이 밭매기를 하면서 공동으로 불렀던 노동요로 화순군 도암면 도장마을 주민들을 중심으로 전승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