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콩 프리미어리그는 기존에 홍콩의 최상위 축구 리그였던 홍콩 퍼스트 디비전 리그를 대신하여 2014년 하반기에 공식 출범한 홍콩의 최상위 축구 리그이다. 최근에는 AFC 회원국 랭킹이 상승함에 따라 AFC 챔피언스리그 2017 조별리그 직행 출전권을 획득하였다. 하지만 AFC 챔피언스리그에 참여한 홍콩팀들의 부진으로 인해 2019시즌부터 2022년 시즌까지 예선을 통과해야 본선 진출할 수 있었지만 2021년 시즌과 2022년 시즌엔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 국내 리그 팀이 아시아 클럽 대회를 코로나-19 대유행을 핑계로 국제 대회를 전면 불참하여서 해당 국가 배정 AFC 챔피언스리그 본선 직행 티켓을 홍콩 프리미어리그 우승팀이 승계하였다. 2023-24 시즌부터 홍콩 프리미어리그 순위가 상승하여서 리그 우승팀이 챔피언스리그 본선 직행 티켓을 가져가고, 홍콩 FA컵 우승팀과 리그 2위팀이 챔피언스리그 예선 참가권을 배정받을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