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텔 에미시아 삿포로(Hotel Emisia Sapporo)는 삿포로시아쓰베쓰구에 위치한 호텔이다.
개요
전신은 아사히카와시에 본사를 둔 섬유 도매를 중심으로 지역계 종합 기업 토에이가 개통된 1996년 개업 "신삿포로 팰리스 호텔"(도쿄의팰리스 호텔 체인과는 무관이다). 신삿포로 부도심 개발의 제3기 사업으로 건설된다. 당시는 삿포로 시내에서 가장 높은(115 m) 건물이었다. 현재의 명칭 "에미시아"는 "웃음"(emi)과 "행복"(siawase)를 조합한 조어이며, 호텔을 이용하는 모든 분의 행복으로 이어질 것이라는 의미를 담은 것이다.
또한 당초 건물을 보유하고 운영에 있던 토에이는 본업 수익 저하(막대한 비용을 필요로 한 시설 사업을 포함) 부동산 사업에 실패하고, 주거래은행이었던 홋카이도 척식 은행 파탄에 따라 신규 대출을 받을 수 없어 2003년 1월 28일에 자주 재건을 단념하는 민사재생법을 신청했다. 이 시설을 포함한 3호텔의 운영은 계속되었으며, 론스타 재팬에 마루카쓰 백화점, 케이블 테레비국 등과 함께 매각되어 경영권이 이양되었으나, 이 영업은 계속되었다. 현재는 솔라레 호텔즈 앤드 리조츠를 거쳐서 호스피탤리티 오퍼레이션이 운영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