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7년6월 2일덴마크코펜하겐파르켄에서 열린 덴마크와 스웨덴의 UEFA 유로 2008 예선경기에서 3-3 동점 상황이던 후반 44분 스웨덴의 마르쿠스 로센베리에게 파울을 가한 덴마크의 크리스티안 포울센의 퇴장과 스웨덴의 페널티킥을 선언하자 판정에 불만을 품고 경기장에 난입한 덴마크 관중한테 폭행당하는 불상사를 당했다. 유럽 축구 연맹(UEFA)는 스웨덴의 3-0 몰수승을 선언하고 포울센에게 A매치 3경기 출장 정지 처분을 내리는 한편 덴마크 축구 협회에게는 벌금 부과와 함께 홈 경기로 치러지는 예선 4경기를 코펜하겐에서 멀리 떨어진 지역에서 치르도록 하는 내용의 중징계를 내렸다.[1][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