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헌팅 파티》(영어: The Hunting Party)는 2007년에 개봉한 미국의 풍자 블랙 코미디 스릴러 영화이다. 보스니아 내전이 배경이며, 리처드 기어, 테런스 하워드, 제시 아이젠버그, 디아네 크루거 등이 출연하였다.
2007년 9월 3일 제64회 베네치아 국제 영화제에서 전 세계 최초로 상영되었다.
줄거리
1994년 초, 저명한 미국 언론인 사이먼 헌트는 보스니아 헤르체고비나에서 보스니아 전쟁을 취재한다. 자신의 아이를 임신한 현지 무슬림 여성이 세르브계 보스니아인 군에게 살해되자 사이먼은 이들의 지도자인 드라고스라브 보그다노비치 일명 "더 폭스"를 향해 복수를 맹세한다. 그날 사이먼은 원격 연결 생방송 중에 뉴스 진행자를 상대로 평정을 잃는다. 이후 사이먼은 영세 언론 매체를 상대하는 프리랜서로 전락한다.
2000년 가을, 과거 사이먼의 촬영 기사로 일한 덕은 데이턴 협정 5주년 취재를 위해 하버드 대학교를 갓 졸업한 방송국 부회장 아들 벤저민과 사라예보를 찾았다가 사이먼과 마주친다. 다시 업계 주류로 복귀하기 위해 대형 기삿거리를 찾고 있는 사이먼은 폭스가 있는 곳을 알아냈으며 그의 인터뷰를 따내려고 한다. 더 나아가 사이먼은 전범죄로 포상금이 걸린 폭스를 붙잡아 500만 달러를 받아낼 생각이다.
출연
우리말 녹음
KBS 성우진
각주
외부 링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