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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고 보면 사람들은 모두 강정 가고 있는 것은 아닌가
하나같이 환한 얼굴 빛내며 꼭 내가 물어보면
금방 대답이라도 해줄 듯 자신 있는 표정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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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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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햄버거에 대한 명상》은 1987년 3월 1일, 민음사에서 발행한, 시인 장정일의 첫 번째 시집이다. 1987년 제7회 김수영문학상을 수상했다.[1]
‘사철나무 그늘 아래 쉴 때는’, ‘강정간다’, ‘도장 중’, ‘삼푸의 요정 , ‘20미리’, ‘햄버거에 대한 명상’ 등의 시가 실려 있다.
각주
외부 링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