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우스》(HOUSE ハウス)는 1977년 일본의 코미디 호러 영화이다. 이 영화는 CF감독으로 활동하였던 오바야시 노부히코 감독의 극장용 장편 영화 데뷔작으로, 그의 딸인 오바야시 치구미의 아이디어로부터 영화를 구상하였다. 오바야시 노부히코 감독은 후에 오노미치 삼부작인 《전학생(1982년)》,《시간을 달리는 소녀(1983년)》,《외로운 소녀(1985년)》로 유명세를 얻게 된다.
줄거리
고등학생인 오샤레는 다가올 여름 방학에 아버지와 함께 갈 여행으로 들떠있다. 그러나 이탈리아로 출장을 갔던 아버지는 료코라는 새엄마와 함께 돌아온다. 돌아온 아버지는 오샤레에게 여름 방학에 새엄마와 함께 여행을 가자고 한다. 이 이야기에 충격을 받은 오샤레는 아버지와의 여행을 포기하고, 친구들과 함께 오랫동안 만나지 못했던 이모의 집에 가기로 한다.
이모네 집에 도착한 오샤레와 친구들은 휠체어를 탄 이모의 환대를 받는다. 그러나 이모는 사실 그녀의 집에 도착한 결혼할 나이가 된 처녀들을 잡아먹는 귀신이었다. 조카의 몸을 장악한 이모는 그녀의 집에 갇힌 오샤레의 친구들을 하나 하나 잡아먹는다. 마침내 오샤레와 그녀의 친구들을 모두 잡아먹은 이모는 그 집으로 찾아올 처녀들을 잡아먹기 위해 기다린다.
《하우스》는 크라이테리언 컬렉션에서 지역 코드 1의 DVD를 2010년 9월에 출시할 예정이다.[1]크라이테리언 컬렉션의 모기업인 야누스 필름은 북미 내에서 《하우스》의 판권을 가지고 있으며, 2010년 1월 15일 뉴욕주뉴욕시에서 《하우스》를 재개봉하였다.
지역코드 2의 DVD는 독일의 래피드 아이 무비스에서 출시하였다.[2]
또한, 《하우스》는 영국의 유레카 엔터테인먼트의 마스터 오브 시네마 시리즈 중의 하나로 2010년 1월에 출시되었다.[3]
일본에서는 2001년 도호에서 지역 코드 2의 DVD를 출시하였다.[4]